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 통합브랜드 및 스토리텔링 개발 착수보고회가 지난 10일 유기상 고창군수를 비롯 통합브랜드 추진위원회, 생산·가공유통·예술 등 각 분야 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번 보고회는 용역업체(아이투디)선정 이후, 통합브랜드와 스토리텔링 개발 사업진행 방향에 대한 업체보고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업체는 고창 농특산품 현황분석, 통합브랜드와 스토리텔링 개발, 브랜드 활성화 전략 등은 물론 2020년 통합브랜드 개발완료 후 통합브랜드가 확실히 자리 잡도록 지속적인 관리방안 등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그간 고창군은 브랜드 전문가, 농업예술단체, 통합브랜드 추진위원회 등과 여러 차례의 토론회를 가져 브랜드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 우수 농특산품의 강점을 부각시키는 통합브랜드 및 스토리텔링 개발됨으로써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농가소득도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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