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고창군민의 장’과 ‘명예군민’ 후보자를 접수한다. 내달 8일까지 후보자를 접수하는 ‘군민의 장’은 ▲문화체육장 ▲산업근로장 ▲공익장 ▲애향장 ▲효행장 등 5개 부문이다. 유관기관장, 학교장, 관내 각 사회단체장, 국·과·관·소장 및 읍·면장의 추천이 있어야 가능하다. 

후보자는 관내 거주자이거나 고창군 출신이어야 하며, 후보자 추천시 추천서, 공적조서, 기타 공적증빙자료 등 해당되는 서류가 필요하다.  추천된 후보자는 부문별 현지 확인을 거쳐 전문지식과 지역대표성 인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확정된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7일 제58회 고창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증서를 전달받게 된다.   

이와 함께 외국인이나 해외교포, 타 지역 인사 중 고창군의 발전과 명예를 드높인 자에게 수여하는 ‘명예군민증’은 새달 7일까지 후보자를 접수받아 같은 절차로 진행된다.   

/고창=신동일기자.sdi@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