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테크노파크(TP, 원장 강신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북도가 17억 원 규모로 지원하는 농생명소재식품, 지능형기계부품, 해양설비기자재, 탄소복합소재 등 전북지역 주력산업 7개 기업지원서비스사업에 대한 통합 사업설명회를 12일 도내 중소・중견기업,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전북TP 2층 대강당과 교육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캠틱종합기술원, 자동차융합기술원,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ICT융합조선해양연구원, 기술혁신센터),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조선해양기자재 역량강화센터), ECO융합섬유연구원,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등 7개 수행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www.rips.or.kr) 사업신청 방법을 비롯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중소기업 일자리 평가에 대해서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문의사항을 해소할 수 있게 교육장에 상담부스도 별도 운영한다.

기업지원서비스사업은 오는 24일까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격은 전북지역 내에 소재한 주력산업에 해당하는 전·후방 연관제조기업(사업자등록, 연구소, 공장등록기준)이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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