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5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 소셜벤처 육성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셜벤처 육성사업’은 사회적가치와 혁신성장성을 보유한 소셜벤처 육성을 위해 중기부에서 혁신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전국 지역창조경제혁신센터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결과, 전북도를 포함한 최종 3개 센터(대전, 부산)가 선정돼 각각 2억 원을 지원 받게 됐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소셜벤처 창업 및 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에 새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주시 팔복산단의 금속가공 소공인들의 기술 역량 활용, 사회적 인식개선, 경쟁력 강화 등 지역문제 해결을 결합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승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