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청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청년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 당사자의 참신하고 기발한 의견을 청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19년 군산시 청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오는 9월 문을 열 예정인 군산 청년센터와 창업지원센터 홍보 아이디어 제안을 비롯해 청년 일자리창출, 주거. 생활. 복지, 문화. 예술. 교육 등으로 청년 정책 전반에 관한 제안이면 모두가 가능하다.

접수된 서류를 대상으로 1·2차 서류심사와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상(1명) 100만 원, 우수상 (2명) 각 50만 원, 장려상(5명) 각 10만 원 이내의 상금(군산사랑상품권)과 상장을 수여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청년 정책에 관심 있는 만 19세~39세 이하의 군산지역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여 E-mail(kej0234@korea.kr) 또는 일자리창출과를 방문, 우편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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