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장수군지부(지부장 김태호)는 전주역에서 전주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청정 장수’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일 농협 장수군지부 직원들은 전주를 찾은 관광객을 상대로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한 장수지역 농축산물 소비확대 및 농업인의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장수관광 리플렛과 홍보용 부채, 생수 등을 나눠주며, 자연이 살아 숨쉬는 청정지역, 전통을 뿌리삼아 새로움을 창조하는 곳, 논개고을 푸른 장수에 오시면 발길 닿은 곳마다 자연이 주는 넉넉함과 정겨운 미소, 푸근한 인정이 넘치는 장수군을 홍보했다.

또 와룡 자연휴양림, 방화동 가족 휴가촌에서 피곤한 심신을 힐링하며, 말타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감동을 선물해드리는 청정 장수에서 여름휴가 보내기를 당부했다.

한편 장수 지역농협도 7월∼8월 NH여행, 농협 하나로마트 이용시 할인 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김태호 지부장은 “청정 장수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붐 조성을 위해 군지부 직원부터 가족과 함께 장수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운동을 시작했다”며 “많은 분들이 마음의 고향 농촌에서 특히 청정 장수군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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