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이광원)는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산림지역에서 발생한 재해에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5일 드론(무인항공기) 교육을 가졌다.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이번 교육은 산림 재해, 산림 사업장 관리,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불법 산림훼손 감시 등 산림분야에서 드론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관리소는 여름철 산림재해 대책기간 동안 산림사업장 및 산사태취약지역 등에 드론을 활용한 예찰을 강화해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읍국유림관리소 이소장은 “앞으로도 드론 기술을 다양한 산림 해당 분야에 접목해 산림행정 업무 혁신을 창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