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군산시지부 임직원은 16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군산시 성산면 깐치멀마을 팜스테이에서 정비 활동을 벌였다.

조인갑 농협중앙회 군산시지부장은 “올 여름휴가는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농촌과 문화, 관광이 결합한 농촌체험 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팜스테이는 농협에서 육성하는 농촌체험마을로 전북에는 16개 마을이 조성돼 있으며 군산시에는 성산면 깐치멀 마을이 농협 팜스테이로 지정됐다.

이곳에서는 무공해 농산품인 큰 참외를 주박 절임으로 담가 독특한 맛의 주박 장아찌와 떡메를 쳐서 인절미 및 강정을 만들어 먹는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특히 팜스테이 이용객들은 마을에 있는 대형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