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의원, 일본경제 보복 정부 준비 미비...반성해야

김형민 기자l승인2019.07.16l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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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유성엽(정읍.고창)원내대표는 16일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과 관련 "지금상황으로 볼 때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우리 정부가 사전에 이런 분위기를 상황별 시나리오를 준비했어야 했는데 대비 못 한것을 깊이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번 사태를 또다시 추경으로 해결하려는 추경 만능주의에 대해서도 반대한다"고 강조 한뒤 "3,000억원 추경을 통해 일본의 무역보복에 대비한다지만 막상 무엇을 어떻게 집행할지, 이를 통해 어떻게 무역충격이 완화될 지 알수조차 없는 주먹구구 집행"이라며, 정부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유 원내대표는 "국민혈세를 무계획, 즉흥적으로 사용하면 안된다. 정부가 보다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대책을 세워 체계적으로 일본의 만행에 대응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김형민 기자  jal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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