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조용식 전북청장이 덕진경찰서 모래내 지구대를 방문해 현장 경찰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조 청장은 지난 9일 모래내지구대에서 여자를 폭행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살인미수범을 현장에서 검거하고 피해자를 병원에 긴급 후송한 직원에 대해 격려와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조 청장은 부임 첫 날부터 완산경찰서 서부지구대 방분에 이어 현장을 찾아 직원에 대한 표창을 실시하는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노력하고 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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