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시민문화체육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개장하고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시민문화체육공원 내 물놀이장은 875㎡ 규모에 수심 30㎝로 동시 수용인원은 70명 으로 유아는 보호자를 1인 동반 해야되며, 10세까지만 이용 가능하고 사전예약은 받지않고 현장방문 선착순로 입장할 예정이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벽천분수와 수조합물놀이대 1조, 놀이기구 7종과 탈의실, 샤워장, 화장실 가족쉼터 등 그늘막을 설치하여 물놀이장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작년에도 8,000여명 이용해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성황리에운영될 전망으로 보이며 도심 가까운 곳에서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여름 휴식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최보선 체육청소년과장은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하여 매일 물을 교체하고 소독을 실시하며 물놀이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법정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여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다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