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광일(사진 왼쪽) 군산시의회 2기 예결위원장, 송미숙(사진 오른 쪽) 부위원장

군산시의회 2기 예결위원장에 박광일(사진 왼쪽) 의원과 부위원장에 송미숙(사진 오른 쪽)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제8대 군산시의회 2기(2019~2020)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군산시의회는 18일 열린 제22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예결위원 선임건, 위원장과 부위원장 호선의 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달부터 1년간의 임기로 내년 6월까지 활동하게 되는 예결위원은 서동수, 설경민, 우종삼, 김영일, 박광일, 김경식, 지해춘, 송미숙, 정지숙 의원 등 9명이다.

박광일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예산안 심의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모든 예산 심의를 투명하게 하는 것은 물론 동료 의원들 간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환경 개선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송미숙 부위원장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있어 시민의 의견이 반영됐는지,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다음 달 임시회에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하고, 연말에는 2020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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