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간 전북 지역에 장마전선과 제5호 태풍 ‘다나스’까지 겹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1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부터 토요일 자정까지 전북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50mm에서 1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현재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이동경로와 발달여부에 따라 장마전선이 달라질 수 있다”며 “이번 비로 인해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 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야한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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