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 교통관리계는 군산 옥산 소재 노인복지관과 마을 주변을 돌며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산서는 이날 농기구와 자전거, 전동차에 반사지를 부착했으며, 보행자 교통안전예방 교육 및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임상준 군산경찰서장은 “지속적으로 관내 마을을 돌며 노인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해 올해 크게 증가한 노인 교통사고를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군산지역에서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 중 63%가 65세 이상 노인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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