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익장(이장우)
▲ 애향장(최용선)
▲ 효열장(최찬홍)

 

 

 

 

 

 

장수군 계북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성재)는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공익장에 이장우(어전리·사진), 애향장 최용선(임평리·사진), 효열장 최찬홍(농소리·사진)씨를 지난 18일 선정했다.

공익장 이장우(59세) 씨는 장수군 토마토연합회를 결성하고 초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농업인과 소통하고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의 권익보호 및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애향장 최용선(50세) 씨는 모교인 계북중학교에서 사무국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향 행사 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면민을 위해 봉사하는 등 고향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범적인 고향지킴이라는 평이다.

효열장에 선정된 최찬홍(71세) 씨는 고령으로 거동과 생활이 불편한 아버지(99)와 어머니(94)를 정성을 다해 봉양해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계북면민의 장 시상은 오는 8월 15일 열리는 제70회 계북면민의 날 행사 및 한마음 체육대회 기념식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