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산림조합(조합장 한상대)은 지난 19일 다래 생산자 재배기술 습득 및 유통방법에 대한 실질적 소득 증대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전남 광양 부저농원(대표 이평재)에서 장수군청 산림과, 산림조합중앙회 특화품목지원센터와 관계자, 평소 다래에 관심이 산림농가 등 5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다래재배 기술, 수확 및 유통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래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해 질의응답하며 상호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에 참가한 산림농가들은 “이번 다래재배 기술 선진지 견학을 통해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되었다”며 “산림농가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상대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 및 임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득증대와 갱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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