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이 재창업패키지사업(영상콘텐츠제작과정)을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재창업패키지사업'은 재창업 또는 업종을 전환하려는 소상공인 대상이다.

전주기전대학은 이번 교육에서 영상콘텐츠제작과정 중심으로 소상공인들이 영상제작기술을 익히고 SNS(유튜브, 인스타, 페이스북 등)에 직접 마케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선착순 모집한 20명을 영상제작, 촬영, 마케팅 등 회차당 60시간 전문교육하고 멘토링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 수료생은 사업전환자금을 정책자금으로 최고 1억원까지 저금리 지원받을 수 있다.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조덕현 단장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교육을 통해 다시 한 번 일어서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반응이 좋아 동일 교육을 더 진행하니 많은 분들이 도움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음 교육 참가를 원할 경우 26일까지 누리집(홈페이지) ‘소상공인 지식배움터’에서 접수하면 된다./이수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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