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민·송석현)는 23일 경남 창녕군에서 12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5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 운영기관인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 특화사업에 대한 사례발표를 통해 실천기술을 공유하고, 마을복지 현장 방문과 토의 시간 등 위원들의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군은 이번 계기를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에 따른 협의체의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과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력 강화 등 마을복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개 읍면에 210여명의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자영업자, 주민자치 위원 등 다양한 위원들로 구성되어있다.

협의체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반찬나눔 지원사업, 행복나눔 배달사업 등 총 46개 읍면별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복지 문제해결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민관 연계 협력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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