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자율방재단연합회는 3대 신임 회장에 정영미 익산시 자율방재단장이 취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연합회는 지난 2014년 5월 발족했으며, 14개 시·군 자율방재단의 단장과 부단장이 회원으로 구성돼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자율방재단의 현안사항 해결 등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도내에는 3007명의 지역자율방재단이 활동 중이다.
정영미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라북도 자율방재단연합회는 물론 시·군 자율방재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교류와 소통 등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자율방재단을 통해 보다 안전한 전라북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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