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은 지평선학당 수강생을 대상으로 지평선학당 출신 대학생을 초청한 꿈 키움 진로멘토링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진로멘토링은 7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 지평선학당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에 나선 정승진(연세대 1학년)양은 ‘체계적인 면접 준비’, 신동민(한국외대 4학년)군은 ‘목표설정의 중요성과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후배들에 경험을 통한 현실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그 외에도 조예찬(성균관대 4학년), 정승연(중앙대 1학년), 송규상(연세대 4학년), 김성엽(건국대 1학년), 최수빈(한국외대 3학년) 등 수도권 대학 진학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독서 및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한 학생생활기록부 관리와 더불어 지평선학당을 통한 수능 최저 관리를 잘 한다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진로멘토링에 참석한 중3학생은 “김제보다는 전주나 익산으로 고등학교를 가야 좀 더 좋은 대학을 갈 줄 알았는데 관내고로 진학해서 내신관리와 함께 지평선학당에서 공부하면서 수능도 잘 관리한다면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여러 가지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사랑장학재단에서는 현재 장학기금 300억 원을 조성하여 그동안 성적우수자 장학금과 내 고장 학교 보내기 격려금 등의 다양한 장학 사업을 벌이고 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