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주최하고 도 농어촌종합지원센터(귀농귀촌처)가 주관하는 ‘제2차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귀농귀촌, 전라북도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달 서울 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된 1차 상담홍보전에 이은 두 번째 일정이다.
도는 상담관과 교육관, 정책 홍보관 등 수요자 중심의 테마 전시관을 구성·운영, 1대1 맞춤형 상담과 시·군별 특색 있는 정책설명회를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최재용 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귀농귀촌인을 유치하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것은 농업농촌을 지속시키면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요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시민들에게 전북의 지역정보 등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알리고. 향후 다각적으로 수요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9월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광주에서도 상담홍보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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