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는 주택에 침입해 음란행위를 하고 도주한 혐의(주거침입 등)로 A씨(22)를 검거,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후 4시께 전주시 삼천동 한 주택가에 침입해 음란행위를 하던 중 이를 발견한 주민을 피해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변 CCTV 분석을 통해 A씨를 특정, 이날 오전 8시 30분께 A씨의 자택에 잠복해 그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충동적으로 범행을 한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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