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가‘2019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일자리·경제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김제시는 일자리 및 경제분야에 “활기찬 노년의 삶, 행복한 청년의 꿈” 이라는 주제로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인 마을환경지킴이제와 청년농 육성 사업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을 소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마을환경지킴이제는 농촌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마을별 1명씩 총 750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은 물론 타 지자체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미래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의 소개를 통하여 미래농업을 이끌어나갈 김제시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대회는 총 7개 분야(일자리 및 경제, 도시재생, 에너지 분권, 초고령화 대응, 지역문화 활성화, 시민참여‧마을자치, 소식지‧방송)에 147개 기초자치단체가 343개 공모사례를 가지고 참가하여, 1차 심사를 통과한 176개 사례를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분야별 우수사례를 최종선정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민선7기 공약사업 중 경제도약을 위한 일자리 분야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경진대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으며 민선7기 모든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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