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원(사진 오른쪽 끝) 군산시 삼학동장이 26일 관내 8개 경로당을 찾아 수박을 전달하고, 노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군산시 삼학동 직원들이 무더위로 고생하는 노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관내 8개 경로당을 찾아 수박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날 삼학동 직원들은 새로 부임한 서정원 동장을 중심으로 노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서정원 군산시 삼학동장은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어르신들의 의견을 항상 귀담아 듣도록 하겠다”라며 “어르신들이 말씀하신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하루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불볕더위 속 야외 활동은 큰 위험이 있다”라고 들고 “될 수 있는 대로 불볕더위 시간대를 피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고 주의를 부탁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