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재윤 전라북도 소방본부장은 지난 26일 진안군 운일암반일암에서 운영중인 무진장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현장을 방문해 구조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여름 휴가철 무진장소방서 관내 피서객들의 수변 안전을 위해 물놀이 위험구역에 대한 순찰인원 및 장비를 점검하고 예방순찰활동을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했다.

마 본부장은 물놀이 수난사고 인명구조 및 안전사고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진장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마재윤 본부장은 “관내 지역을 방문한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수난사고 예방활동에 주력해 관광객 안전 확보에 유념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