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우수제품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실전 마케팅 교육을 다음달 7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중소기업유통센터 온라인 마케팅 자문위원이며 현재 온라인 쇼핑몰 전문 컨설팅사를 운영하고 있는 류동균 대표가 강사로 나서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를 활용한 마케팅 방법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앞서 전북중기청은 지난 6월 수도권 소재 대형 유통망 MD를 초청해 도내 우수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소상공인과 1:1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후속조치로 대형 쇼핑몰과 마트, 백화점에 대한 실제 입점절차를 진행중이다.

김광재 청장은 “오프라인 마케팅만으로는 기업이 성장·발전 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우수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대형 유통망 입점과 온라인 시장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중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성장지원팀, 063-210-6481)로 문의하면 된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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