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제31회 전라북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대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전라북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는 생활‧현장중심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소방정책 개발 및 제도 개선을 통해 급변하는 소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도내 5개소 소방서(전주덕진, 군산, 정읍, 김제, 부안)가 참여한 가운데 군산소방이 발표한 ‘소방차고 내 배기가스 위해성을 중심으로 소방청사 실내공기질(IAQ) 개선방안’이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전북소방 마재윤 본부장은 “일선에서 노력하는 소방관들이 고단한 일상에도 불구하고 개인시간을 투자해 소방정책발전을 위한 연구결과를 냈다”며 “이들의 연구 성과를 적극 반영해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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