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산림조합(조합장 한상대)이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한 상반기 산림조합금융 종합 업적평가에서 금상을 수상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장수군산림조합은 30일 2019년 상반기 산림종합금융 종합 업적평가대회 시상식에서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으로부터 표창과 시상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과는 산림이 75%인 장수군에서 산림조합의 위상을 확립하고 금융 활성화를 통한 조합원들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의 노력의 결과이다.

또 상호금융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2019년 상반기 초반 기선잡기 캠페인 1위, 상반기 마무리 캠페인 1위를 달성해, 지속적인 성장 및 안정적 수익기반을 마련한 결과로 우수조합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상대 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목표로 아낌없는 자금 지원과 꾸준한 임업기술지도 사업을 병행 실시하겠다.”며 “상호금융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이 중심이 되는 산림조합으로 바꿔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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