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여성가족과(과장 신미란)는 여름철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인 622개 경로당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경로당 점검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위 쉼터로 이용하고 있는 경로당의 이용현황 및 냉방기 가동여부 등을 점검을 통해 어르신의 안전을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하게 되었다.

김제시는 또 양곡 추가지원과 급식도우미 파견, 공기청정기 및 안마의자 보급, 건강 및 체조프로그램 확대, 개보수 등 기능보강을 강화하여 보다 쾌적하고 활기찬 여가 시설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고 있다.

여성가족과 신미란 과장은 “ 폭염이 끝나는 9월까지 지속적인 점검 및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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