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정창섭)는 관내 중·고등학생 85명을 대상으로 ‘2019 FunFun한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를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열었다.

1일 자치행정과에 따르면 이번 자원봉사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여름방학을 맞아 봉사학습의 시간을 마련하여 자원봉사의 의미를 조금 더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자원봉사에 대해 더 친근하게 다가가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김제시 관내 8개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에 방문하여 봉사활동펼치며, 장애체험(김제시장애인복지관), 스코빌지수 체험(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손 마사지, 한지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자원봉사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다양한 게임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고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도 전할 수 있는 보람 있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정창섭 센터장은“자원봉사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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