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농협 제공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삼기농협(조합장 박기배), 금마농협(조합장 백낙진), 낭산농협(조합장 김학림), 익산농가주부연합회(회장 황규선)와 함께 지난 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틀간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찬찬찬(饌贊찬) 반찬 나눔은 (사)농가주부모임 창립 이래 전국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수행해온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찬찬찬'에는 가득 차다는 찬, 반찬찬, 도울 찬을 모두 담아 건강도 행복도 가득 채운 밑반찬으로 취약계층을 돕는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양파 10톤을 구매해 익산농가주부모임 회원 80여명이 이틀 동안 장아찌를 담아 관내 취약계층과 700여개의 노인정에 기부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농업인 행복콜센터와 연계해 농촌지역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원과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반찬 나눔 찬찬찬 행사를 지속 실시하겠다"고 밝혔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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