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올원뱅크 X 제로페이 서비스'를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은 낮추고, 소비자의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은 40%로 높이는 계좌기반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정부와 지자체, 금융기관 및 민간 결제사업자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올원뱅크 X 제로페이 서비스'는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QR코드 촬영'이나 'QR코드/바코드 제시'를 선택해 결제할 수 있고, 제로페이 이용내역조회, 가맹점 현황 정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0일 까지 2개월 간 '올원뱅크 X 제로페이 서비스'를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1회 1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만 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지급하는 '만만(萬萬)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390만 회원이 이용하는 올원뱅크에 제로페이 서비스를 도입, 고객 편의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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