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은 ‘2019 군산 예술·콘텐츠 스테이션 사업설명회’를 이달 6일 군산근대교육관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군산 고용·산업 위기지역 지정 이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년간 총 90억 원의 예산을 반영하여 추진되는 정부 추경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 내 콘텐츠 관련 창작자 및 (예비)창업자, 대학생, 기타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차년도 지원 사업 주요내용 및 참여방법 안내, 질의응답, 네트워킹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황철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군산 예술·콘텐츠 스테이션 조성으로 군산 지역만이 가진 콘텐츠를 활성화하고 산업을 발전시켜 이를 통해 군산이 최근 겪고 있는 아픔들의 돌파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