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마동에서는 5일부터 7일까지 관내 무더위쉼터 경로당 11 개소와 미등록 경로당 4개소를 순회하며 계속되는 폭염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로당 냉방기 등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예방을 위한 건강수칙과 행동요령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직접 경로당에 찾아와 안부도 묻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경청해 줘서 감사하다 ”고 말했다.

김남북 마동장은 “앞으로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웃음 넘치는 마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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