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지난 3일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에서 국내 첫 실업바둑팀인 이스타항공 바둑단과 함께 하는 바둑교실을 열었다.

이번 바둑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이스타항공 바둑단 선수들의 바둑지도를 비롯해 바둑과 관련된 골든벨 퀴즈, 친구와 바둑 겨루기, 바둑알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스타항공 바둑단 류승희 선수는 "이스타항공 바둑단의 첫 번째 바둑교실로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바둑을 알릴 수 있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부담 없는 항공여행을 위한 이스타항공의 노력처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바둑을 즐길 수 있도록 바둑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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