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교육자치 컨퍼런스가 ‘자치와 혁신, 교육이 지역을 살린다’를 주제로 7일부터 9일까지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열린다.

17개 시도교육청과 지자체 교육자치 추진 성과를 나누고 실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

크게 학술제와 문화제를 진행하는데 학술제는 특별 강연, 주제 강연, 자유 강연, 주제 포럼, 자유 토론으로 구성한다. 문화제는 교육 주체가 직접 참여하는 공연과 부스 중심으로 운영한다.

7일 개막식 직전에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임시총회와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총회를 갖는다.

김승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은 “교육주체들의 폭넓은 공감대와 희망을 바탕으로 진정한 교육자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국가교육회의, 교육부가 주최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주관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