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드는 시기를 알리는 절기상 입추를 하루 앞둔 7일 현장학습을 나온 전주 용덕초등학교 학생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탐스럽게 익어가는 조롱박과 수세미 등 덩굴식물로 꾸며진 터널을 거닐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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