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안전을 바탕으로 꿈을 키우는 한국119소년단에 가입한 김제여자고등학교 탑널스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1963년 창단 이래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봉사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번 발대식 행사로 학생들의 소년단 가입을 환영하며 모자, 티셔츠 등 수품을 지원했으며 단원 및 지도교사 선서 후 정식 임명됨에 따라 2019년 하반기에 추진되는 다양한 안전체험과 참여이벤트를 소개했다.

특히 김제여자고등학교 탑널스동아리는 간호학과나 응급‧소방 관련학과를 지원하는 학생들로 구성되어 진로체험의 기회도 제공된다.

홍진용 예방안전팀장은 “어려서부터 갖는 안전습관이 매우 중요하며 한국119소년단에서의 다양한 안전체험 및 활동이 학생들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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