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인터넷·스마트폰의 건전한 사용유도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지난 7월말까지 관내 3개 초등학교 및 6개 중학교를 비롯해 아동복지시설 1개소 등에서 진행한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은 인터넷 과의존의 폐해와 자신의 인터넷 사용시간 점검 및 장·단점을 확인하는 시간으로 진행했으며 인터넷·스마트폰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보드게임 등 대안활동을 하는 창의게임 문화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인터넷 중독문제는 가정과 사회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주므로 아동들에게 올바른 교육이 필요하다”며 “아동이 인터넷·스마트폰 대신 건전한 놀이활동과 취미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공동체가 함께 도와야 한다”고 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