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김제축산밀집지역 악취저감 구조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액비자원화업체 및 축산농가에 대한 현지 추진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김제 축산밀집지역 구조개선사업은 총사업비 78.3억 원(도비: 30.7 시비: 30.7 자담: 16.9)을 투자하여 액비자원화시설 7개소에 대해 밀폐, 탈취시설을 지원하고 축산농가 80농가에 대해 악취저감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추진상황 점검은 전문가 검토위원회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여름철 악취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해당 업체 및 농가를 개별 방문해 지도했다.

강달용축산진흥과장은 “김제 축산밀집지역 구조개선사업은 축산밀집지역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인근지역주민, 전주혁신도시 주민들의 생활민원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목적달성을 위하여 해당업체,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