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완주군 유튜버’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유튜브 채널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8일 오후 4시 박성일 군수, 완주군 유튜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립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완주군 유튜버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완주군 정책홍보팀장으로부터 완주군 유튜버 활동 안내 등을 청취하고 완주군 유튜버의 역할, 유튜브 운영에 대한 의견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주군 유튜버는 총 33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0년 12월까지 영상촬영 및 제작, 영상콘텐츠 발굴 및 아이디어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정기적인 기획회의와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유튜버의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를 통한 다양한 콘텐츠 생산으로 정책 공감의 소통공간으로서 완주군 유튜브 채널을 활성화할 계획이다./완주=임연선 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