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전북지역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가격이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이 밝힌 '19년 8월 1주(8.5일 기준) 전북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 매매가격은 0.09%, 전세가격은 0.06% 각각 하락했다.

다만,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02%p, 전세가격은 0.05%p 하락세가 각각 축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하락, 전세가격은 0.03% 하락했다.

시도별로 매매가격은 대전(0.26%), 전남(0.04%), 서울(0.03%)은 상승, 경기(0.00%)는 보합, 강원(-0.26%), 경남(-0.19%), 충북(-0.11%), 세종(-0.10%), 경북(-0.09%), 부산(-0.09%) 등은 하락했다.

전세가격은 시도별로 대전(0.12%), 서울(0.04%), 대구(0.04%), 충남(0.04%)은 상승, 전남(0.00%)은 보합, 경남(-0.22%), 강원(-0.16%), 경북(-0.12%), 세종(-0.11%), 충북(-0.10%), 울산(-0.07%) 등은 하락했다.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one.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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