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가람이병기청년시문학상’과 ‘최명희청년소설문학상’ 출품작을 12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전북대신문방송사와 혼불기념사업회‧최명희문학관(대표 장성수)이 공동 주관하는 대회 분야와 출품작 수는 대학생 시(시조 포함) 3편 이상, 고등학생 단편소설 1편 이상이다.

당선자는 전북대신문 개교기념 특집호(10월 16일 예정)에 작품을 발표하고 총 800만 원 규모 상금도 받는다. 작품은 전북대신문방송사에 방문 및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전북대는 난초 시인 가람 이병기 선생과 <혼불> 최명희 작가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01년부터 문학상을 운영한다.

문의는 063-270-3536로 하면 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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