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수학창의 캠프를 운영한다.

8일과 9일 이틀간 전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초등학생(5, 6학년) 144명, 중학생 80명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이론과 실제를 접목해, 실제 생활에서 활용토록 한다는 취지. 주요 프로그램은 문제적 학생 활동, 방탈출게임, 모둠별 문제 해결활동, 수학올림픽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상호 협력하며 생각하는 힘을 키우길 바란다. 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자발적 학습동기도 가질 것”이라며 “무엇보다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거다”라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