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글로벌인재 육성에 도움을 주기위해 다문화 감수성 함양교육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센터 더함홀에서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35가정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다문화 감수성 함양 교육을 진행해 인기를 얻고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녀를 글로벌 리더로 키우기 위한 부모의 기술을 익히고 세계 여러 나라의 전래놀이를 통해 본인과 다른 문화를 수용하면서 서로를 존중하는 다문화 감수성 함양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세계 전래놀이를 체험하면서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음껏 표현하고 아빠와 함께 놀이 도구를 직접 만들어보는 등 아이와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해 교육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헌율 시장은 “세계의 여러 문화를 이해하며 적극적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차이점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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