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근배 전북도 도시계획팀장이 ‘제1회 섬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도서개발 촉진법이 제정됨에 따라 정부가 매년 8월 8일을 섬에 날로 정하고 올해 처음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는 전국 42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윤 팀장은 지역발전팀장으로 근무 당시 섬 발전 및 섬관광 활성화를 위한 고군산군도 내부도로 국비확보와 도서개발사업 추진 실적이 인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 표창을 계기로 섬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도서종합개발사업을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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