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께 군산시 한 도로에서 A씨(42)가 도로 시설물을 보수하기 위해 정차된 국토관리사무소의 1톤 트럭을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와 차량에 타고 있던 일가족 5명과 트럭 운전자 B씨(61)가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정차한 트럭을 미처 확인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