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 체험캠프를 고창경찰서(서장 박정환)가 실시했다.

아동보호시설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완주군 구이청정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고창군과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안장환)가 후원한 가운데 고창경찰서 여청계, 경찰발전위원회, 요엘원생(45명), 지도교사 등 모두 61명이 참여했다.

캠프 활동은 그물사다리 오르기, 동굴탐사 등 체력과 담력을 기를 수 있는 모험 체험활동과 고무보트 타기, 수중생존법 교육 등 수상 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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