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9월 16일부터 김제역 정차

김형민 기자l승인2019.08.13l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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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가 오는 9월 16일부터 김제역에도 정차한다. 또 전라선 KTX는 주말 4회 증편 운행된다. <관련기사 3면>

특히, KTX 김제역 정차는 지난 2015년 4월 호남고속철도 개통과 함께 정차가 중단된 지 4년여만으로 큰 의미를 부여받고 있다.

민주평화당 김종회(김제.부안)의원과 박준배 김제시장은 13일 오후 김제시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KTX 김제역 시대가 열기게 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코레일(한국철도공사)로부터 KTX 김제역 정차를 인가해 달라는 공문을 접수한 국토부는 이날 KTX 김제역 정차를 공식 승인했다.

이에 국토부와 코레일은 KTX김제역 정차를 승인한 즉시 이 사실을 김 의원에게 보고했다. 김제역 정차는 상행(오전 7시, 오후 6시12분)과 하행(오전 11시45분, 오후 7시20분) 각 2차례씩, 하루 4회 이뤄진다. 상행 종착역은 용산역이며 하행 종착역은 목포다.

김제역에서 KTX를 타고 내리는 김제역 정차는 오는 9월16일부터이며 이보다 앞선 이달 16일 오전 7시부터 승차권 예매와 발매를 개시한다.

이번 김제역 정차가 결정되면서 김제시민은 물론 교통약자인 노인들이 큰 불편을 덜게 됐으며, 도내 서부지역인 김제시와 부안군 완주군, 그리고 전북혁시도시 등 이용객의 KTX 접근성이 용이해 졌다.

특히, 지평선 산업단지와 김제 종자생명 산업특구 등 기업지원 여건도 강화돼 활발한 기업유치로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김제역 정차가 시작되는 같은 날(9월16일)부터 용산-익산-전주-남원-여수를 잇는 전라선 KTX가 주말(금/토/일)에 하행선 2회, 상행선 2회 등 총 4편이 증편 된다. 이는 국토교통위소속 민주평화당 정동영(전주병)의원과 무소속 이용호(남원.임실.순창)의원의 노력 속에 결실을 맺은 것으로 이날 최종 확정됐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김제=최창용기자.ccy@


김형민 기자  jal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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