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지사장 최철원)와 국민연금공단 남원순창지사(지사장 김영균)는 지난 14일 남원공설시장에서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실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양 공단의 반부패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부패신고 활성화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을 설명한 청렴 홍보물을 지역 주민들에게 배포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특히 학연·지연·혈연의 개입 없는 청렴한 세상을 만들고, 부정부패 청산과 투명한 공직분위기 조성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2014년부터 ‘반부패청렴실천협의체’를 구성해 매년 2회 양 공단의 청렴시책 평가와 정보교환, 협력사업 발굴 및 반부패 청렴실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건강보험 최철원 지사장과 국민연금 김영균 지사장은 “양 공단의 확고한 청렴의지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지속적인 청렴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에서 청렴실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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